배우 정경호가 11월 말 크랭크인에 들어가는 영화 [인간과 태풍] 주인공으로 캐스팅됐습니다.
[인간과 태풍]은 배우 하정우의 연출 데뷔작으로 한류스타가 탄 비행기가 예기치 않은 태풍에 휘말려 추락 위기에 빠지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다룬 작품인데요.
정경호는 군 제대 이후 스크린 컴백작 [인간과 태풍]에서 안하무인 한류스타 마준규 역을 맡아 유쾌한 웃음을 선사할 예정입니다.
정경호는 캐스팅 소감에 대해 "소속사 식구이자 학교 선배인 하정우의 첫 연출작에 출연하게 돼 영광"이라며 "이번 영화를 통해 전 작품들에서 보여 주지 못한 색다른 모습을 마음껏 보여 드리겠다"고 전했습니다.